김희철, '뒤집힌 태극기' 일침했다가.."좌우 떠나 우리나라잖아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8.08 22: 45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상하가 뒤집힌 태극기 현수막을 지적했다가 정치적 오해를 받은 것을 직접 해명했다.
김희철은 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많은 분들께서 태극기 얘기에 정치적인 걱정을 해주시는데 좌우를 떠나 우리나라 국기잖아요. 투어돌 때 해외 팬들도 태극기를 알기에 그 나라의 국기와 태극기를 같이 들기도 하고, 잘못하면 다시 알려주고 서로 ‘아 쏘리’ 하면서 웃기도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그리고 누그를 뽑건, 몇 번을 찍건 자유인 대한민국에서 참정권 침해라는 건 너무 말이 안 되긴 합니다. 저 역시 많은 투표를 해봤고 때로는 생각없이 주접도 있었지만 팬 분들 중 저와 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당연히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팬들도 있기에 ‘모두를 존중하며 살자’ 하고 노래, 춤으로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님 가수였음?’이라는 나쁜말은 노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제 팬들은 뭐든 안 엮이길 바라겠지만 태극기 거꾸로 다는 이슈, 게다가 좌우 발언도 아니고, ‘참정권’만으로는 제가 칭찬을 받을 이도, 욕 먹을 일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한 일이이까”라고 거듭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희철은 “이랬는데도 욕 먹는 거면 뭐.. 그동안 제 이미지의 댓가이니 어쩔 수 없죠.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고 마무리했다. 
김희철은 앞서 이날 한 지자체가 SNS에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거리에 상하가 뒤집힌 태극기가 프린트된 공식 현수만을 게시한 것을 두고 “X돌았네”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seon@osen.co.kr
[사진]김희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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