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부터 야호!’ 아틀레티코 투톱으로 나선 이강인, 한글유니폼 입고 화려한 데뷔전 [오!쎈 상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10 01: 39

이강인(25, ATM)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빛나는 데뷔를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게 1-3으로 졌다. 맨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가 두 골을 몰아쳐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강인은 후반전 18분 교체로 투입돼 역사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투입과 동시에 폭발적인 슈팅과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이강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열렸다.지난 2023년 UCL급 명승부를 펼쳤던 양 팀이 3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50억 원)에 5년 계약을 체결하고 '레전드' 그리즈만의 7번을 부여하며 이강인을 전격 영입했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데뷔전이라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후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경기를 하고 있다. 2026.08.09 /sunday@osen.co.kr

한국축구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이적료 3500만 유로(약 560억 원)와 옵션까지 투자해 이강인 영입을 성사시켰다.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다.
이강인(25, ATM)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펼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1-3으로 역전패했다. 맨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가 두 골을 몰아쳐 승리의 주역이 됐다.후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09 /sunday@osen.co.kr
아틀레티코의 기대감은 대단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적은 훈련시간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전 이강인을 투입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만큼 이강인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1-2로 역전을 당한 후반 18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에게 최전방 투톱을 중책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투입과 동시에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왼발슈팅을 날렸다. 슈팅이 골대를 넘었지만 관중석에서 “이강인”을 연호하는 엄청난 함성이 터졌다. 이강인은 왼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는 등 곧바로 아틀레티코 핵심전력으로 활약했다. 
엄청난 압박 사이에서 드리블로 상대를 제친 이강인의 개인기는 압권이었다. 대부분이 한국사람인 맨시티 팬들도 이강인의 플레이에는 열광했다. 이강인은 후반 31분 절묘한 왼발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넘었다. 
이강인(25, ATM)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펼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1-3으로 역전패했다. 맨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가 두 골을 몰아쳐 승리의 주역이 됐다.후반 이강인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2026.08.09 /sunday@osen.co.kr
이날 경기장을 찾은 5면 78명의 팬들 중 5명은 이강인의 친필사인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 경기 후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공식입단식까지 진행하며 최고의 날을 맞았다.
경기 후 이강인은 “ 더운데 많이 찾아주신 축구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축구가 좋은 상황은 아니다. 선수들은 이 상황에서 많은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어서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팬들을 먼저 생각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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