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상사이자 동창’ 이민정 ‘이혼 선배’ 된다(‘그래, 이혼하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11 10: 27

‘그래, 이혼하자’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가 각양각색의 캐릭터 플레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연아는 백미영(이민정 분)의 승부욕 강한 이혼 전문 변호사 전치현 역을 맡았다. 정의제는 지원호(김지석 분)의 친한 동생이자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의 부대표 강경태로 분하며, 왕빛나는 백미영의 대학 동창이자 지앤화이트 실장 송아리 역으로 극에 합류한다.

‘그래, 이혼하자’ 측은 오늘(11일)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극에 쏠쏠한 재미를 더할 이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먼저 오연아가 연기하는 전치현은 의뢰인을 향한 따뜻한 미소와 단정한 옷차림으로 믿음직스러운 ‘휴먼 변호사’의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부드러운 첫인상과 달리 승부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이다. 과거 재판에서 패배한 충격으로 잠시 일을 접었던 전치현은 ‘셀럽 부부’ 백미영의 이혼 소송을 맡으며 화려한 재기를 꿈꾼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오연아가 전치현의 따뜻함과 독한 승부사 기질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모인다.
정의제는 김지석과 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그가 맡은 강경태는 지원호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언제나 그의 편에 서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지원호를 따라 지앤화이트의 창립 멤버가 된 그는 이혼 위기에 놓인 지원호의 속내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들어주며 위로를 건넨다. 뜨거운 의리로 똘똘 뭉친 강경태를 정의제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극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왕빛나는 이민정과의 찰떡 절친 케미로 웃음을 책임진다. 송아리 역을 맡은 왕빛나는 능청스러운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유쾌한 ‘이혼 선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자신의 상사이자 오랜 지인인 백미영과 지원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며 극의 긴장감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는 이민정과 김지석 부부의 곁을 지키는 최측근으로 등장해 두 사람의 이혼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다. 서로 다른 성격과 관계성을 가진 세 사람이 이혼을 둘러싼 갈등과 위로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들의 캐릭터 플레이가 극에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 배우는 깊은 연기 내공을 소유한 배우들답게 안정적으로 극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 역시 각자의 서사를 가진 인물들로, ‘그래, 이혼하자’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제작 캔버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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