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두번째 이혼 후 '결핵 투병' "침대서 못나와..완전히 무너졌다"(하늘빛향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11 11: 36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두번째 이혼 당시 투병 생활을 고백했다.
11일 CGN 채널에는 "1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에서 주여! 부르짖는 크리스천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지현이 'THE NEW 하늘빛향기' 43편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이들을 키우며 아팠던적은 없었는지 묻자 "저 많이 아팠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두번째 이혼할때 최고로 아팠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인간의 방법으로는 답이 없더라. 두번째 이혼을 앞두고 이렇게도 해보려고 하고 저렇게도 해보려고 했다. 그때 하나님이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를 멈추시더라. 공황장애가 오고 공황장애로 제가 안 멈출것 같았나보다. 그러니까 요즘 흔하지 않은데 결핵이라는 병을 같이 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현은 "완전히 생활이 무너졌다. 침대에서 한발자국도 걸어나올수 없었다"며 "결핵 치료가 사실 많이 힘들다. 항암만큼은 아니지만 약이 너무 독하기때문에 몸도 안 되고 마음도 정신적으로 문밖에 나가면 내가 큰일날것 같고 그래서 1년을 집안에서 아이들 밥만 해서 먹이고 그렇게 지냈던 시간이 있었다"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그때 종교에 많은 의지를 했다고 밝힌 그는 "제 죄가 무엇인지부터 성경 말씀대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그때 혼자서 성경공부를 정말 많이 했고 아이들이 어렸지만 같이 찬양하고 말씀공부를 했다. 많이 아팠지만 귀한 시간이었다"고 돌이켜 봤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녈르 뒀지만, 2016년 합의이혼했다. 이듬해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2020년 두 번째 이혼을 한 뒤 현재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미용실에서 근무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CG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