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부작용 있었다..이혜영, “머리카락 반 없어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8.11 18: 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이혜영이 폐암 투병 과정에서 받은 약물 치료로 머리카락이 크게 줄었다고 털어놨다.
10일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패션덕후가 풀어내는 코르티스 찬양 ft. 생로랑, 락시크, Y2K, 빈티지 패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영은 두피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건강 문제로 겪었던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그동안 간과했던 게 있다. 머리, 두피 이런 걸 신경 안 썼다”며 “머리숱도 많고 머리카락이 건강하니까 잘난 척을 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투병과 치료를 거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이혜영은 “제가 많이 아파서 약물 치료를 이것저것 하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반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현재는 치료 당시보다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그런 약들을 끊은 지 꽤 됐고 건강 상태가 조금 좋아지면서 두피 영양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동안의 핵심은 머리숱”이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두피 앰플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런 걸 20~30대 때부터 했으면 얼마나 머리카락이 풍성하고 반짝반짝하겠냐”며 뒤늦게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고 치료를 이어왔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옆구리로 폐를 절제해서 꺼냈기 때문에 옆구리에 상처가 많다”며 수술 흔적을 언급하는가 하면, 투병 과정에서 눈에도 증상이 나타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혜영은 최근 새로운 관심사에 푹 빠진 밝은 근황도 전했다.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를 좋아하게 됐다는 그는 멤버들의 패션을 이야기하며 특히 마틴을 향해 “마틴은 이제 끝났어. 씹어먹을 거예요, 패션계를”이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투병과 치료로 달라진 몸의 변화를 숨김없이 털어놓으면서도 패션과 새로운 취향을 즐기는 이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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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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