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아들 문제에 결국 전남편에 SOS…스윗한 父子 통화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12 16: 56

배우 황정음이 이혼을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 아직 전남편과 연락을 하고 있다.
12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초간단 갈비찜&토닉워터 깍두기로 집밥 차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황정음이 지인에게 추천 받은 갈비찜 레시피를 활용해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용산에서 강남까지 장을 보러 간 황정음은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챙기는가 하면 다음날 아침에 먹을 화채 재료까지 꼼꼼하게 구매해 돌아왔다.

SBS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렸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배우 황정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7 / cej@osen.co.kr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들의 하원 시간에 맞춰 요리를 준비해야 했다. 요리 초보이기도 한 황정음은 생애 첫 깍두기 담그기에 도전했지만 무를 써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사이다가 아닌 토닉워터를 넣어 깍두기를 만드는 황정음은 “진정한 요리의 길로 간다”며 스스로 감탄했다.
이 가운데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면서 황정음의 요리는 또 위기에 부딪혔다. 황정음은 아들이 라면을 찾자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갈비찜을 먹이려고 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이 가운데 큰 아들이 컴퓨터 계정이 있냐고 묻자 황정음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아들이 “그럼 만들어달라”고 하자 황정음은 “엄마는 그런 거 못한다. 아빠한테 해달라고 하라”며 전남편 이영돈을 언급했다. 이에 아들은 이영돈에게 전화를 걸어 컴퓨터 계정에 대해 물었다. 알고보니 이영돈은 아들들을 위해 컴퓨터 용품을 구매해 준 것으로 보이며, 황정음과도 불편함 없이 소통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큰아들을 낳았다. 2020년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조정 신청서를 냈다가 이듬해 철회하고 재결합한 뒤 2022년 둘째를 출산했지만 2025년 5월 이혼했다.
황정음은 한 예능에서 이혼 이유에 대해 “행복하지 않아서”라며 “결혼하고 난 후 제 기운이 되게 좋았는데 우울하고 나쁜 기운으로 변하는 것 같아 그게 너무 힘들었다.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 되기에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되는 게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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