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팀의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리베란테는 리더 김지훈, 테너 진원, 바리톤 노현우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JTBC ‘팬텀싱어4’를 통해 결성된 리베란테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싱글 ‘날아’를 통해 ‘미생’ OST로 잘 알려진 원곡을 리베란테만의 풍성한 하모니로 재해석하며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 또한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선정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리베란테만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곡의 감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세 멤버의 음색과 보컬 앙상블을 중심으로 새로운 색을 입히는 것이 리베란테 무대의 강점이다.
실제 리베란테는 ‘아티스트 조항조 편’ 3연승, ‘아티스트 더 블루 편’ 3연승, ‘아티스트 이승철 편’ 최종 우승 등을 기록하며 경연 무대에서 연이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왕중왕전에서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이어졌다. 2024년 상반기 왕중왕전에서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해 댄스 브레이크와 랩을 더한 파격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지난 7월 열린 ‘2026 왕중왕전’에서는 SG워너비의 ‘내 사람’을 선곡, 낭만적인 분위기와 웅장한 하모니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역량은 공연 무대에서 더욱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5월 데뷔 3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AWAKEN’에서는 클래식과 팝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는 물론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팀의 조화와 각자의 개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Nelle Tue Mani (Now We Are Free)’로 공연의 포문을 연 리베란테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세 멤버의 보컬 역량과 깊이 있는 울림을 객석에 전달했다.
공연을 통한 음악적 확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리베란테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베란테 X 오은철 언플러그드 콘서트: HOP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음악감독으로 함께해 보컬과 어쿠스틱 사운드 본연의 울림에 집중한다. ‘상처와 회복’을 주제로 한 음악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편곡과 무대 구성을 선보이며, 리베란테의 섬세한 음악적 호흡과 절제된 매력을 더욱 가까이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도 리베란테의 하모니를 온전히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 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Brillera, Libelante in Busan’은 리베란테의 음악과 무대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단독 콘서트다. 세 멤버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풍성한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계획이다.
멤버 진원의 개별 활동 역시 이어진다. 진원은 오는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9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까지 이어지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CONTINUUM’에 테너로 참여한다. 정통 성악 무대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리베란테 활동과는 또 다른 음악적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베란테 X 오은철 언플러그드 콘서트: HOPE’를 개최하며, 9월 5일에는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Brillera, Libelante in Busan’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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