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7번'으로 스페인 무대에 돌아오면서 2026-2027시즌 라리가를 향한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새 시즌 라리가 개막 라운드가 프로토 승부식 96회차 대상경기에 포함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라리가 개막전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96회차를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는 라리가 개막 라운드 5경기를 비롯해 K리그1과 K리그2, 일본 J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잉글랜드 챔피언십 등 국내외 주요 축구 경기가 포함됐다.

2026-2027시즌 라리가는 오는 16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 경쟁과 새롭게 1부리그에 합류한 승격팀들의 생존 경쟁이 새 시즌 주요 관전 포인트다.
국내 팬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이강인의 새로운 도전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등번호 7번을 받았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뛰었던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을 거쳐 다시 라리가 무대를 밟게 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아틀레티코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 경쟁을 펼치는 데 이강인이 어떤 힘을 보탤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프로토 승부식 96회차에서는 라리가 개막 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축구 승무패와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4개 게임 유형에 참여할 수 있다.
라리가의 새 시즌은 16일 오전 2시30분 알라베스-헤타페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같은 날 오전 4시30분 세비야-라요 바예카노전이 이어진다.
17일에는 오전 0시 라싱 산탄데르-비야레알전, 오전 2시 RCD 에스파뇰-레반테전, 오전 4시30분 RC 셀타 데 비고-오사수나전이 차례로 열린다.
특히 라싱 산탄데르는 오랜 기다림 끝에 1부리그 무대로 돌아와 홈구장 엘 사르디네로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새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국내 프로축구에서는 K리그1 6경기와 K리그2 8경기 등 총 14경기가 대상경기에 포함됐다. 이 밖에 AC밀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클럽 친선경기와 아스널-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슈퍼컵, J리그, MLS,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잉글랜드 챔피언십 등도 대상경기로 편성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으로 이번 시즌 라리가에 대한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96회차는 라리가 개막 라운드를 즐겁게 관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프로토 승부식 96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경기 분석 정보는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