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아들의 중환자실 입원을 숨겼던 이유를 밝혔다.
13일 김소영은 팬들과 소통하며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소영은 ‘편스토랑’에서 둘째 아들 수호의 중환자실 이야기가 공개된 뒤 “예고 같은 게 나갔나보네요!”라며 “조리원 있을 때 아기가 조금 안 좋다고 말씀드린 적 있었는데 그때였어요. 감사하죠 모든 게”라고 표현했다. 이어 “지금은 괜찮아요♥︎ 띵구들 고마워요”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KBS2 ‘편스토랑’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상진의 출연을 알린 바 있다. 이때 오상진은 둘째 아들 수호가 태어나자마자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며 “수호가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아내(김소영)와 함께 마음고생 많이 했다.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한 팬이 ‘속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겉으로 표내지않고 또영이는 진짜 외유내강’이라고 말하자 “너무 무서울 때는 차마 밖으로 말할 수 없을 때가 있더라고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어느 정도 상황이 진정되었을 때도 당시 더 아픈 아기들도 보았다 보니 경솔하게 행동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었어요”라며 “어쨌든 지금은 힘이 뻗치는 아드님과 감사하게 지냅니다”라고 했다. 김소영은 “울어도 예쁘다 보채도 예쁘다 하는 게 그때문인가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