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비 사이를 그대로 갈랐다' 안데르손, 클리말라 골 만든 패스로 7월 K리그 최고 도움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13 16: 51

FC서울 안데르손이 2026시즌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수상했다. 부천FC1995전에서 나온 절묘한 스루패스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안데르손이 7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세계적인 특송 회사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이 후원하는 상이다.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에서 각각 '베스트 3' 어시스트를 선정한 뒤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가린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7월 후보에는 K리그1에서 바사니(부천), 안데르손(서울), 엘쿠라노(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K리그2에서는 박창환(서울E), 세라핌(대구), 윤일록(경남)이 후보에 포함됐다.
팬 투표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안데르손은 총 4,279표를 얻으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7월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의 결정적인 장면은 K리그1 18라운드 부천 원정에서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안데르손은 상대 수비 뒷공간을 정확하게 가르는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클리말라가 쐐기골로 마무리했다. 서울의 승리를 굳힌 장면이었다.
안데르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경기에서 성공적인 어시스트가 보여주는 정확성과 속도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빠르고 신뢰도 높은 배송을 추구하는 페덱스의 브랜드 가치와 연결한 상이다.
페덱스는 2023년 K리그1 6개 구단 후원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에는 4개 구단을 후원했다. 올해부터는 K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포함한 공동 마케팅과 경기장 안전 캠페인 등 팬 경험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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