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홈런-볼넷-안타' 한화 분위기 타나 했는데…"김택연이 상대 흐름 끊었다" [오!쎈 잠실]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14 06: 4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54승46패4무를 만들었다. 
선발 최민석은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9승 달성 후 4경기 만에 데뷔 첫 시즌 10승을 완성했다. 베어스 최연소 10승 기록. 이어 박치국(⅔이닝 비자책 1실점)과 이병헌(⅔이닝 2자책 3실점), 김택연(1⅔이닝 무실점), 이영하(1이닝 무실점)가 등판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이닝을 마친 두산 김택연이 양의지를 향해 박수를 보내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1득점, 박찬호가 3안타 1타점, 조수행이 2안타 2타점으로 돋보였다. 김대한은 1안타 2득점, 박지훈이 1안타 1볼넷 1득점, 박준순도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두산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특히 이날 두산은 8-2로 앞서다 7회초 페라자와 노시환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6-8까지 쫓겼는데, 김택연이 올라와 1사 1·2루 위기를 막은 뒤 8회초에도 최인호와 페라자를 뜬공, 강백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력투를 펼치고 홀드를 챙겼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최민석이 위기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피칭으로 선발 몫을 다 했다. 구단 최연소 10승 투수가 된 걸 축하한다"며 "뒤이어 김택연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상대 흐름을 끊었고, 마무리 이영하가 9회를 잘 막았다"고 활약을 짚었다.
김 감독은 또 "타석에서는 양의지가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을 터트리는 등 4번 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 조수행도 각각 3안타, 2안타를 때리며 활약했다"고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54승46패4무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48승50패3무가 됐다. 두산 이영하, 윤준호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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