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잡았다' 최민석 데뷔 첫 10승 감격…두산, 한화 9-6 제압하고 위닝시리즈 [잠실 리뷰]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13 22: 4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54승46패4무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48승50패3무가 됐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한화는 최인호(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1,3루에서 한화 노시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두산 최민석이 포효하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두산은 김대한(우익수) 박지훈(1루수) 박준순(지명타자)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조수행(중견수) 강승호(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최민석이 나섰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화 류현진이 피칭을 준비하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두산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두산이 먼저 앞서나갔다. 1회말 김대한이 볼넷으로 출루해 박지훈의 땅볼, 박준순 뜬공에 3루까지 진루, 양의지 타석에서 나온 3루수 노시환의 실책에 홈을 밟았다. 2회말에는 안재석과 박찬호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조수행의 땅볼 때 안재석이 들어와 한 점을 더 추가했다.
3회말에는 3점을 더 추가하고 점수를 벌렸다. 박지훈과 양의지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김민석의 적시타에 점수는 4-0. 이후 박찬호와 조수행의 안타가 이어지며 두산이 5-0으로 한화를 따돌렸다.
한화는 4회초 문현빈과 강백호의 연속 안타, 채은성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허인서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4회말 두산이 김대한 중전안타, 박준순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든 뒤 양의지의 중월 스리런으로 8-2를 만들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1,3루에서 두산 박찬호가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4회말 1사 1,2루에서 두산 양의지가 달아나는 중월 스리런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한화는 최민석이 내려간 후 불펜을 두드리고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박치국 상대 채은성, 허인서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심우준의 땅볼에 허인서가 포스아웃됐지만, 투수가 이병헌으로 바뀐 뒤 최인호 타석에서 포일이 나오며 한화가 한 점을 추가했다. 
7회초에는 선두 페라자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공격에 물꼬를 텄다. 지난달 19일 이후 오랜만에 나온 홈런. 문현빈은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강백호가 2루수 실책으로 행운의 출루에 성공했고, 곧바로 노시환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점수가 6-8까지 좁혀졌다.
채은성 볼넷, 허인서 우전안타로 이어진 1사 1·2루에서는 정은원이 3구삼진, 박정현이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서면서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화가 더 따라붙지 못한 후 두산은 7회말 조동욱 상대 만루 찬스를 잡았고, 바뀐 투수 장유호의 폭투로 9-6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두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7회초 한화 선두타자 페라자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2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좌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8.13 /cej@osen.co.kr
한화 선발 류현진은 3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8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졌고, 두산 선발 최민석이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9승 달성 후 4경기 만에 데뷔 첫 시즌 10승을 완성했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1득점, 박찬호가 3안타 1타점, 조수행이 2안타 2타점으로 돋보였다. 한화에서는 허인서가 3안타 2타점, 페라자와 노시환이 홈런을 터뜨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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