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도경완의 딸이 기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도장TV' 채널에는 '사과가 먹고 싶은 선물 같은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도경완은 막내 딸인 9세 하영 양을 데리고 A사 매장을 갔고, 하영 양은 "아빠 사과 먹지 마라. 사과 먹으면 우리 지갑 안 돼"라며 들어가기 전부터 걱정했다.

도경완은 "눈치 챘어? 맞아"라며 "아빠가 오늘 하영이 태블릿 PC 새로 사주려고 왔다"며 깜짝 서프라이즈를 알렸다. 놀란 하영이는 "거짓말, 내 거 너무 더러워서?"라며 믿지 못했고, 도경완은 "하영이 거 오래됐고 용량도 작아서 그렇다"며 "왜 사줄 거 같냐? 하영이 새 학기 되니까 학교에서 이걸로 수업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보라고 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하영이는 "근데 돈이 많이 든다. 엄마는 어떻게 하냐? 엄마 돈돈돈.."이라고 계속 걱정했고, 도경완은 "왜 엄마 돈으로 산다고 생각하냐? 아빠가 사주는 건데"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하영은 "엄마가 돈 낭비라고 할까 봐"라며 마냥 기뻐하기보단 기특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경완은 딸에게 새 상품을 사주고, 딸이 쓰던 PC를 본인이 쓰기로 했다고.
도경완은 애정 테스트를 진행했고,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라고 질문했다. 하영이는 "아빠"라고 초고속 답변을 내놨다. 이에 도경완은 "태블릿 PC 사주니까 바로 아빠라고 한다"고 했고, 하영은 "아니다. 원래 아빠였다"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과거 지난해 5월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도 첫째 아들 연우 군은 베트남 여행 중, 가족 아오자이를 사기 위해 네고를 시도했다. 255만동에서 무려 105만동을 깎아 150만동(한화로 8만원) 네고에 성공했다.
흥정에 자신감이 붙은 연우는 기념품 샵에서도 2개에 27만동하는 가격을 15만동에 구매했다. 무대포로 밀고 나가는 흥정 가격에 장윤정은 "왜 이래 얘? 못 알아듣는 척 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금액을 듣는 것 같다"며 아들의 능청미에 놀랐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서울 강남권의 초고층 펜트하우스로 가격대는 120억 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경완은 올해 2월 '도장TV'를 통해 절친한 배우 손준호를 초대, 펜트하우스 내부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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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도장TV' '내 아이의 사생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