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불꽃놀이 여파, 연기 자욱한 사직…NC-롯데전 긴급 중단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8.15 20: 51

사직구장 바로 옆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콘서트 여파로 프로야구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맞대결을 치렀다. 그런데 NC가 3-2로 앞선 6회말 1사 후 윤동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사직구장 옆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콘서트에서 발생한 불꽃놀이 후 연기 때문이다. 5회 즈음 거대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0분여 간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방문팀 NC는 원종해가 선발 출전했다.싸이 흠뻑쇼 불꽃놀이 여파로 연기가 사직야구장으로 깔려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2026.08.15 / foto0307@osen.co.kr

불꽃놀이가 끝난 뒤 연기들이 바로 인근 사직구장으로 밀려 들어왔다. 사직구장은 금세 연기가 자욱해졌다. 뜬공이 나오면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로 사직구장 전체가 연기로 가득찼다.
결국 심판진은 오후 8시 42분을 기준으로 경기를 일시 중단시켰다. 연기가 걷히면 곧바로 경기가 재개될 전망이다. 싸이 흠뻑쇼는 15~16일 양일 간 사직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프로야구 경기와 겹치면 항상 문제가 된 사안인데 결국 경기 진행에 지장을 줬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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