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아이돌 시절 귀엽다는 칭찬 싫어했다.."돼지한테도 할 수 있는 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8.16 07: 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가 '슈가' 데뷔가 무산될 뻔 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당신, 살 안 뺄 거야?'라는 주제로 연예인 패널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겼다. 

'동치미' 방송

이날 아유미는 "중학생 때 한국에 왔다. 한국의 백설기를 알게 되어서 살이 10kg 넘게 쪘다"며 "결정적으로 떡볶이를 알게 되어서 더 그랬다"고 회상했다.
그래서 아유미는 '슈가' 데뷔 전 살을 빼지 않으면 일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아유미는 "일본에는 한국 떡 같은 질감이 있으면서 단 맛이 나는 떡이 없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는데 떡을 알고 나서 엄청 쪘다"고 밝혔다. 
'동치미' 방송
"아이돌 데뷔해야 하는데 너무 60kg가 돼서 진짜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 떡과 이별했다”며 “숙소 앞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장 30바퀴를 뛰었다.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떠올렸다.
아유미는 계속해서 “살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다른 멤버들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은 너무 갸름하고 예쁘니까 저만 혼자 동그랬다. 사람들이 너 얼굴 동그래서 살 빼야겠다고 했다. 그런 말을 듣기 싫었다”고 토로했다. 
아유미는 “또 다른 멤버들처럼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은데 귀엽다고만 하는 거다. 돼지한테도 귀엽다고 할 수 있지 않냐. 귀엽다는 말보다 예쁘다는 말이 듣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출연진이 "너무 귀여웠다", "얼굴이 동그랗고 볼살이 있는 게 매력이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아유미는 "귀엽다는 말은 스펙트럼이 너무 넓다. 돼지한테도 할 수 있는 말 아니냐"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슈가의 멤버로서 한국에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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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치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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