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밴드 멤버의 결혼설은 데이식스(DAY6) 도운이 아닌 루시(LUCY) 최상엽으로 밝혀졌다.
밴드 루시의 프론트맨으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최상엽이 8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7일 “최상엽이 오는 8월 소중한 인연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최상엽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최상엽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상엽도 공식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손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오랜 시간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함께해 온 사람과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두고 있다”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도 최상엽도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놀랐을 팬들을 진정시키기 바빴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최상엽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 삶의 소중한 순간을 그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해싿.
최상엽은 결혼 후에도 루시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최상엽은 앞으로도 LUCY의 멤버로서 변함없이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고, 최상엽도 “음악에 대한 마음과 책임감은 변함없이 간직하며 무대 위에서 더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한 아이돌 멤버가 예비 신부와 함께 결혼식장을 둘러보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같은 루머에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 열애설이 불거졌던 데이식스 도운이 결혼설의 주인공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최상엽이 결혼을 깜짝 발표하면서 결혼설의 주인공은 도운이 아닌 그가 됐다.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2020년 5월 데뷔했다. ‘개화’, ‘아니 근데 진짜’, ‘히어로’, ‘아지랑이’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최상엽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절약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안긴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