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 통화했는데.." 오현경, 26살에 아버지 부고 듣고 무너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8.18 07: 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오현경이 과거 아버지의 부고를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지난 2021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친구가 된 오현경, 윤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남겨서 뭐하게' 방송

이날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시 상금이 1500만원이었다며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스코리아 당선 전에도 모델 일을 활발하게 해서 번 돈으로 주택을 샀다는 말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가 오현경의 이국적 미모를 칭찬하자 오현경은 “아빠가 너무 잘생겨서 따라다녔다"며 "이순재, 장용 선생님 느낌에 단단했다”며 부모님을 운좋게 닮은 외모라고 설명했다.
'남겨서 뭐하게' 방송
그러면서 "내가 2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쪽이 가족력으로 협심증이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친구들과 낚시를 가셨는데, 아침에 나랑 통화를 했다. '라면 하나만 끓여 먹고 가겠다'라고 하셨는데 한 시간 후에 돌아가셨다고 연락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오현경은 "9월 초였다. 일교차가 심한데, 잠깐 라면 끓이는 사이에 텐트에 잠깐 누웠는데 돌아가셨다"라며 "그때 엄마가 무슨 결심을 하셨냐면 '내가 살아야 우리 아이들이 산다'라면서 우는 모습을 안 보여주셨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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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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