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을 넘는다...'일상의 동반자' 풀어낸 토스 홈페이지 개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6.08.18 09: 45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18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의 방향이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인데, 토스가 동반자로 들어온 일상은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로, 글로벌로 이어진다. 
이번 개편에서는 송금부터 주식, 쇼핑, 앱인토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슈퍼앱 토스를 홈페이지에 온전히 담기 위한 노력이 가해졌다. 메인 홈부터 서비스, 회사소개까지 70개가 넘는 페이지를 전면 재구성했다.
새 홈페이지는 각각 소개하던 서비스를 하나의 이야기로 잇고, 방문자가 앱을 직접 써보지 않아도 토스의 제품 경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 홈에서 스크롤은 시간의 흐름이 되도록 구성했다. 첫 화면 스크롤을 따라 지난 10년의 주요 서비스가 실제 앱 화면의 모습으로 펼쳐지고, 이후 토스가 바라보는 앞으로의 10년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자연스레 장면이 바뀌며 펼쳐진다. 기능을 글로 나열하기보다 화면의 흐름만으로 각 서비스가 무엇을 하는지 드러나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람과 공간이 담긴 인트로 영상은 AI로 만들고, 카메라의 이동 경로를 세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구간은 3D로 제작했다.
그 동안의 홈페이지는 송금·자산관리·투자 등 주요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소개해, 토스가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또 국내에서 글로벌로 넓혀온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 새 홈페이지는 이 서비스들을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해 토스가 나아가는 방향을 함께 보여준다.
이번 개편에 맞춰 뉴스룸도 새로 열었다. 별도의 뉴스룸 사이트에서 보도자료와 회사 소식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토스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앱에서 느끼던 토스의 경험을 웹에서도 그대로 전하며, 고객이 토스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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