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썼다.
1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진이 지난해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가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진이 발매한 솔로곡을 통틀어 가장 높은 재생 수다.
팝(Pop) 장르인 이 곡은 이별을 앞두고도 차마 서로를 놓지 못하는 연인의 복잡한 심경을 노래했다. 진 특유의 담담하고 섬세한 보컬이 절제된 사운드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글로벌 차트 성적도 화려했다.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90위에 오르며, 'The Astronaut'(2022)과 미니 1집 타이틀곡 'Running Wild'(2024)에 이은 통산 세 번째 '핫 100' 진입을 이뤄냈다. 더불어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6위 등 전 세계 주요 차트 톱 10에 진입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해당 곡이 수록된 미니 2집 'Ech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기록하며 진의 솔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남긴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