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디파' PD, 키이라 하퍼 '짜깁기 논란' 사과 "사안 무거워..주의 기울일것"[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18 11: 37

'스디파' PD가 프로그램 공개 전 불거진 '짜깁기 논란'을 거듭 사과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는 Mnet 새 서바이벌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최정남 PD를 비롯해 안무가 나인, 레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시미즈, 인규, 정민준, 캐스퍼, 해쉬가 참석했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 댄스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판이다. 기존 시리즈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경쟁을 조명했다면, 이번에는 무대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전면에 나서 머리로 싸우고 몸으로 증명하는 치열한 ‘작품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18일 오전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스디파’는 최고 퍼포먼스 디렉터 10인이 오롯이 자신의 이름을 '디렉터 크레딧'에 올리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작품 전쟁이다. 스트릿 시리즈 최초의 개인전이자 혼성(All-Gender) 대결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최정남 PD가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2026.08.18 / dreamer@osen.co.kr

이날 최정남 PD는 이미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베테랑 안무가와 영디렉터가 함께 대결을 펼치는 만큼 한쪽에 불리하지 않은 투표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지 묻자 "저희가 내부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던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안무가 분들이 계시고 새롭게 모습을 보여주신 안무가가 계셔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투표 시스템은 1차적으로 무기명으로 진행하려 했다. 과거의 투표 방식은 어떤 크루가 더 잘했는지, 뛰어났는지였다면 이번에는 작품으로서 이 작품이 뛰어날지 투표하는 방식을 가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디파'는 티저 영상에서 안무가 키이라 하퍼가 참가하는 것처럼 편집했지만, 키이라 하퍼 본인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고 이런 말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제작진은 사과 후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신뢰도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던 상황.
이에 최정남 PD는 "앞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안 무겁게 받아들인다. 프로그램 진행하며 디테일하게 살펴서 그런 일 없도록 주의깊게 작품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는 오늘(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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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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