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김지석 부부가 이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혼 사유’는?(‘그래 이혼하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18 11: 27

‘그래, 이혼하자’가 현실적인 부부의 이별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끈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민정 vs 김지석, 부부에서 원수로! 첫 호흡 믿기지 않는 찰떡 케미!

‘그래, 이혼하자’의 주역 이민정(백미영 역)과 김지석(지원호 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는 이민정과 어떤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김지석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등장해 사랑이 넘쳤던 신혼 시절부터 냉랭한 기류가 감도는 현재까지 극과 극의 관계 변화를 그려낸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를 통해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보여준 만큼, 두 사람이 선보일 현실적인 부부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부부가 차가운 이별을 선언하게 된 ‘이혼 사유’는?!
‘이별’을 소재로 하는 작품인 만큼 백미영과 지원호가 차가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는 아이를 잃은 부부의 아픔이 드러난 가운데 백미영과 지원호 사이에 등장한 캘빈(이현진 분), 안희주(이진이 분)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황지언 작가는 “방심할 때마다 새롭게 튀어나오는 이혼 사유가 관전 포인트”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혼 사유가 드러나면서 두 주인공 사이의 주도권이 계속 왔다 갔다 한다. 이 부분을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과 가정에 이어 변호사들끼리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는 이혼 전쟁?!
백미영과 지원호의 이혼 소송은 두 사람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이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는 물론 주변 인물들의 삶까지 이혼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백미영의 대학 동기이자 지앤화이트 실장 송아리(왕빛나 분)와 지원호의 친한 동생이자 지앤화이트 부대표 강경태(정의제 분)는 각각 부부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낸다. 여기에 지원호의 형 지승호(구성환 분)와 엄마 류미순(문희경 분)은 시댁 식구로서 원호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며 갈등을 키운다.
특히 백미영의 변호사 전치현(오연아 분)과 지원호의 변호사 배수지(안내상 분)는 과거의 악연으로 얽혀 있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부부의 이혼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갈등과 각자의 사연이 더해지면서 이야기에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캔버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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