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TV, 日 정식 진출…현지 최대 플랫폼 FANZA 손잡았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8 13: 29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팬더TV가 일본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팬더TV 운영사 더블미디어는 일본 법인 히비키미디어를 통해 현지 최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FANZA(판자)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개인 방송 BJ들의 활동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시청자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FANZA는 주식회사 디지털커머스가 운영하는 일본의 대표 종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유료 콘텐츠 소비에 친숙한 현지 대규모 이용자층에게 팬더TV 콘텐츠가 직접 노출되는 만큼, 신규 팬덤 유입은 물론 BJ들의 실질적인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일본 진출은 BJ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BJ들은 별도의 현지 채널을 파거나 콘텐츠 제작 방식을 바꾸지 않고도 기존 한국 방송을 그대로 일본에 송출, 양국 시청자들과 동시에 호흡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팬더TV는 독자적인 기술력도 도입했다. AI 기반의 신속 번역과 정교한 감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번역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인 'LIVE+(라이브+)'를 적용해 언어와 시차의 장벽 없는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문화가 깊게 정착한 일본 시장과의 높은 친화성도 기대를 더하는 요소다.
더블미디어 안경민 대표는 "이번 일본 진출은 BJ가 더 많이 도달하고 더 많이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도전"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 BJ들이 만날 수 있는 시청자 범위를 넓혀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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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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