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민진웅, '혼란→환장→복잡' 3단 내면 변주…대체불가 활력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8 15: 08

배우 민진웅이 상황 맞춤형 연기와 유연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골머리를 앓는 박정우(민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한규림을 찾아가 결혼 여부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며, 한결(윤하빈 분)이 김무진의 친자일 가능성에 의심의 촉을 세웠다. 이어 자리를 피하는 한규림을 바라보며 복잡한 혼잣말을 던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무진이 한결의 흔적이 남은 빨대를 두고 고민하자 당황하면서도, 끝내 빨대를 버리라는 말에 안도함과 동시에 친구를 안쓰럽게 살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한규림의 가게에서 소란을 피운 김무진을 끌고 나와 팩트 폭격을 날리는가 하면, 나란히 걸어가는 김무진과 한결을 바라보며 복잡다단한 감정을 드러내는 등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민진웅은 옥신각신하는 친구 관계 속에서 '혼란, 환장, 복잡'으로 이어지는 감정 변주를 차진 호흡으로 풀어내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박정우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완성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민진웅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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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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