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격투기 선수 폭로 터졌다…전처 "양육비 미지급·채무 떠넘겨" 법적 대응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18 16: 12

유명 격투기 선수의 이혼이 세상에 드러난 가운데 전처가 법적 절차와 함께 결혼 생활 중 나타났던 일들을 폭로했다.
18일 A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는 격투기 선수 B씨의 전 배우자입니다. 오늘,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여러 문제들에 대해 법적 절차가 시작되었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오랜 시간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법의 판단을 구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이혼과 법적 절차를 밟게 된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B씨를 상대로 양육비 미지급 및 채무 불이행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심경을 밝혔다.

A씨는 결혼 생활 내내 상대방의 반복되는 생활 문제와 신뢰를 깨는 행동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2022년 6월 아이가 아프던 시기에 상대가 일방적으로 가정을 떠나며 결국 협의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기로 약속하고 이혼했지만 전 남편 B씨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본인의 개인 채무까지 자신에게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B씨에 대해 아이와 약속을 어기고 연락을 피하는 반면, 경기 승리 후에는 SNS에 해외 여행과 파티를 즐기는 화려한 생활을 전시한다며 금전적 문제 해결 약속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다렸으나 변화가 없어 아이와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양육비 미지급, 약정 사항 미이행, 개인 채무 등에 대해 법의 판단을 구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진정한 강함은 링 위에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외면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며 “더 이상 혼자 참고 견디거나 침묵하기만 하지 않겠다. 저와 아이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며 필요한 힘을 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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