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 결단 내렸나, ‘퓨처스 타격 1위’ LG 내야수 1군 합류…오후 3시, 나홀로 내야 펑고 훈련 구슬땀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18 15: 31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손용준(26)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손용준은 18일 잠실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3시, 잠실구장 내야 그라운드에는 손용준 혼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었다. 김일경 QC 코치 겸 수비코치의 지도로 3루에서 내야 펑고를 받았다. 3유간, 3루 선상으로 강습 땅볼 타구를 수 차례 처리하며 좌우 수비 범위를 보여줬다. 
수비 훈련을 마친 후, 김일경 코치는 손용준과 이야기를 나누며 훈련을 끝냈다. 손용준의 1대1 훈련이 끝나고 잠시 후에는 이영빈, 문정빈, 신민재가 나와서 내야 펑고를 받으며 수비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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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손용준이 18일 잠실구장에서 홀로 내야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orange@osen.co.kr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손용준은 1군 통산 기록은 11경기 타율 1할8푼8리(16타수 3안타)다. 
손용준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68경기 출장해 타율 3할4푼7리(259타수 90안타)로 타격 1위에 올라 있다. 2루타 10개, 3루타 3개, 홈런 3개를 때려 장타율 .444, 출루율 .418, OPS .862다. 
6월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1군 기회는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손용준은 5월초와 6월초 한 차례씩 1군 콜업이 됐지만 2경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0일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중순 후반기 시작될 때, 손용준 콜업 가능성을 물었을 때 염경엽 감독은 “수비가 좀 그렇다”고 언급했다. 수비가 안 되면 1군에서 뛰기 어렵다는 말이었다. 
손용준이 2군에서 계속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자 일단 1군에 합류시킨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손용준이 18일 잠실구장에서 홀로 내야 수비 훈련을 마치고, 김일경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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