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서현과 정우주가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가 없던 17일 투수 강재민과 김종수, 내야수 정은원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한 한화는 이날 김서현과 정우주, 황영묵을 등록했다.
지난해 마무리로 33세이브를 달성한 김서현은 올 시즌 12경기 평균자책점 12.38로 부진, 지난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7월에는 일본 지바현의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으로 단기 유학을 다녀오기도 한 그는 최근 퓨처리그 3경기에서 모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합격점을 받았다. 97일 만의 1군 복귀.


올해 36경기 평균자책점 6.37로 기복을 보인 2년 차 정우주는 어깨 통증이 겹치며 지난달 8일 2군행을 통보받았다. 이후 상태를 회복, 퓨처스리그 최근 3경기에서 모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15일 울산 웨일즈와의 경기에서는 탈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이닝을 매조졌다. 정우주는 4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정은원이 내려간 자리에 황영묵도 22일 만에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황영묵은 54경기 타율 0.236(89타수 21안타) 16타점 12득점 타율 0.236을 기록한 뒤 지난달 26일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한편 파이어볼러들의 복귀로 강재민과 김종수가 재조정의 시간을 갖게 됐다. 사이드암 강재민은 올해 1군 16경기에서 14⅔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김종수는 32경기 25⅓이닝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6.39를 기록 중이다.
올해 6월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정은원은 지난 7일 1군 등록, 12경기에서 타율 0.133(15타수 2안타)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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