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1067억으로 할인’ 로드리, 드디어 바르셀로나 도착 “꿈이 이뤄졌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18 16: 44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30)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앞두고 있다. 
로드리는 17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적료는 7650만 유로(약 1250억 원)가 아닌 6530만 파운드(약 1067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로드리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로드리는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은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매우 행복하다. 지난 며칠간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됐지만 이제 모든 것이 정리돼 기쁘다. 대부분의 동료들을 스페인 대표팀에서 이미 알고 있다. 이제 열심히 노력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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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맨시티와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상황이었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통해 핵심 미드필더를 붙잡으려 했지만 결국 설득에 실패했다.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한 로드리는 휴식차 한국투어 일정에도 불참했다. 
로드리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7시즌 동안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를 경험했다. 2023년에는 인터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로드리는 2024년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다. 다만 이후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2024-25시즌 대부분을 결장했고, 이후 햄스트링과 사타구니 부상까지 겹치며 출전 기회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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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올여름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뒤 등 수술을 받았다. 그는 지난 15일 맨시티에 복귀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바르셀로나행을 결정하게 됐다.로드리의 바르셀로나 공식 입단식은 19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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