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의 유소년 육성법은 한국과 차원이 다르다.
일본축구협회(JFA)가 유럽축구연맹(UEFA)과 손잡고 유소년 대표팀의 국제 경험 확대에 나선다. 일본축구협회에 따르면 일본 U-16 대표팀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키프로스에서 열리는 UEFA U-17 유럽선수권 예선에 맞춰 유럽팀들과 국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일본의 상대는 UEFA U-17 유럽선수권 예선에 참가하는 키프로스, 루마니아, 페로 제도다. 일본은 세 팀과 한 경기씩 치른다. 일본의 경기는 유럽선수권 예선 공식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그룹 순위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8/202608181657773804_6a8411d3c8f9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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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정책이다. 이번 경기는 JFA와 UEFA의 유소년 육성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대륙 간 교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야모토 쓰네야스 일본축구협회장은 "유럽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선수들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요청했다. 일본 선수들을 어린 나이에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 이번이 시작이다. 앞으로도 비슷한 방식으로 유럽 대회에 참가해 대표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UEFA U-17 유럽선수권 출전 자격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에게 주어진다. 일본축구협회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유럽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