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타자가 아니라 新 4번타자다...LG 문정빈, 데뷔 첫 만루 홈런 터졌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18 20: 51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정빈이 데뷔 첫 그랜드 슬램을 터뜨렸다. 
문정빈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문정빈은 1회 1사 2,3루 찬스에서 소형준의 바깥쪽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1,2루에서는 소형준의 투심을 때렸으나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만루에서 LG 문정빈이 만루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8.18 / jpnews@osen.co.kr

두 차례 득점권 찬스를 놓친 문정빈은 5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결정적인 홈런 한 방으로 앞서 두 타석 아쉬움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신민재도 유격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다. 박해민이 희생번트로 1사 2,3루. 오스틴이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가 됐다. 
문정빈은 소형준의 초구 스위퍼(볼)을 지켜본 뒤 2구째 투심이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자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 171.9km, 비거리 121.4m였다. 올 시즌 14번째 홈런, 문정빈의 데뷔 첫 만루 홈런이다. 
문정빈의 그랜드 슬램으로 LG는 6-1로 앞서 나갔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만루에서 LG 문정빈이 만루 홈런을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8.18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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