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날아가는 거예요?' 강백호, 몬스터월 넘기는 초대형 홈런 폭발…KIA 추격하는 솔로포 '시즌 26호'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18 21: 0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KIA를 압박하는 대형 솔로포를 터뜨렸다.
강백호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6회말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몬스터월을 훌쩍 넘기는 초대형 홈런이었다. 
네일 상대로 1회 첫 타석부터 우전 2루타를 기록했던 강백호는 3회 1루수 땅볼로 돌아섰으나,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원한 대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1에서 네일의 3구 141km/h 커터를 공략한 강백호는 몬스터월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의 시즌 26호 홈런으로, 지난 14일 대구 삼성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네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한화 선두타자 강백호가 홈런을 날린 뒤 노시환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18 /cej@osen.co.kr

한화의 첫 득점도 홈런으로 난 점수였다. 1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최인호가 3볼-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네일의 148km/h 투심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인호의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첫 번째 1회말 선두타자 홈런.
한편 강백호의 홈런으로 점수를 좁힌 한화는 노시환의 2루타와 채은성의 우전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지만 허인서가 헛스윙 삼진, 이도윤이 초구 병살타로 잡히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네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한화 선두타자 강백호가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8.18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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