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단독 선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홈런 하나를 더 추가했다.
김도영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렸다.
3-1로 앞서던 KIA는 6회말 강백호의 솔로 홈런으로 2-3, 한 점 차로 쫓겼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이후 노시환의 2루타와 채은성의 우전안타로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허인서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이도윤에게 초구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7회초, 한화 이상규 상대 박재현이 우전 2루타로 출루했으나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 때 김선빈과 박재현이 모두 아웃되며 흐름이 끊겼다. 그때 김도영의 홈런이 터졌다. 이상규의 볼 2개를 지켜본 김도영은 3구 134km/h 커터를 타격,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의 시즌 36호 홈런으로, 홈런 2위 오스틴(LG·32홈런)과의 차이는 4홈런으로 벌어졌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으로 4-2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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