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훌리안 알바레스(26, ATM)의 잔류를 자신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18일 스페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알바레스의 거취에 대해 “구단주의 입장이 명확하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완벽하게 분명하다. 이제 우리는 축구적인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알바레스가 몸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이적설에 못을 박았다.
알바레스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억 5000만 유로(약 245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역시 영입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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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틀레티코의 입장은 단호하다. 미겔 앙헬 힐 마린 아틀레티코 최고경영자는 앞서 알바레스가 이적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알바레스는 지난주 시메오네 감독과 직접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적을 원하는 자신의 입장을 다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스의 잔류를 전제로 핵심 선수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알바레스는 우리가 공격진에서 보유한 최고의 선수”라며 “그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알바레스는 2026 월드컵 결승전까지 치른 뒤 팀에 늦게 합류하면서 아직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몸 상태를 갖추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19일 말라가와 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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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팬들에게 이적설에 대해 알바레스가 사과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편 아틀레티코는 토트넘에서 '손흥민 친구'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로메로에 대해 “리더십과 힘, 기술, 경험, 헌신을 갖춘 선수”라며 “아틀레티코의 가치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