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LG 우승 도전 끝났대? 톨허스트 QS+ 부활→케네디 성공 데뷔! KT 1-0 잡고 48일 만에 2연승…송찬의 결승타 [잠실 리뷰]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8.19 21: 58

누가 LG의 우승 도전이 끝났다고 했나.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위 LG는 전날에 이어 연이틀 KT를 잡으며 7월 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8일 만에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60승 1무 48패. 반면 2연패에 빠진 1위 KT는 62승 2무 41패가 됐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KT는 데이비스 대니엘이 선발로 나섰다.5회초 2사 1루에서 LG 톨허스트가 KT 권동진을 상대하며 낫아웃 삼진을 주장하고 있다. 2026.08.19 / jpnews@osen.co.kr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KT는 데이비스 대니엘이 선발로 나섰다.8회초 1사 1루에서 LG 케네디가 KT 오윤석을 1루 땅볼 병살로 처리하며 오스틴과 기뻐하고 있다. 2026.08.19 / jpnews@osen.co.kr

홈팀 LG는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 상대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 딘(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이주헌(포수) 홍창기(우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문보경의 선발 복귀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연습을 많이 해서 타격파트 쪽에서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다. 우리 팀은 결국 문보경이 살아나야 한다”라고 간판타자의 반등을 기원했다. 
KT는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맞아 최원준(중견수) 김현수(1루수) 안현민(우익수) 샘 힐리어드(좌익수) 김민혁(지명타자)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한승택(포수) 권동진(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LG가 1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신민재의 3루수 방면 절묘한 번트안타가 시발점이었다. 박해민이 포수 파울플라이, 오스틴이 유격수 야수선택에 그쳤지만, 문정빈이 좌전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고, 송찬의가 등장해 중견수 방면으로 1타점 선제 적시타를 때려냈다.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계속된 2사 1, 2루 기회는 문보경이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무산됐다. 
이후 톨허스트와 대니엘의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자연스럽게 양 팀 타자들의 득점권 빈타가 도드라졌다. LG는 2회말 선두타자 오지환이 2루타로 출루했으나 이주헌, 홍창기가 연속 좌익수 뜬공, 신민재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KT는 4회초 1사 후 김현수, 안현민이 연속 안타를 친 상황에서 힐리어드가 우익수 파울플라이, 김민혁이 헛스윙 삼진으로 침묵했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2사 2,3루에서 LG 송찬의가 선제 2타점 좌전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8.18 / jpnews@osen.co.kr
LG는 4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의 중전안타, 5회말 2사 후 박해민, 오스틴의 연속 안타가 모두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6회말 1사 후 문보경이 모처럼 큼지막한 2루타를 쏘아 올렸지만, 오지환, 이주헌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말 찬스 무산도 아쉬웠다. 선두타자 홍창기, 신민재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낸 상황. 그러나 박해민의 빗맞은 타구가 중견수 최원준의 호수비에 막혔고, 미처 귀루하지 못한 2루 대주자 최원영마저 포스아웃 당하며 무사 1, 2루가 순식간에 2사 1루로 바뀌었다. 오스틴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허무하게 이닝이 종료됐다. 
KT는 8회초 1사 후 대타 장진혁이 볼넷을 골라냈지만, 대타 오윤석이 데뷔전에 나선 존 케네디 상대 1루수-유격수-투수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김현수의 볼넷, 박동원의 포일로 맞이한 9회초 2사 2루에서 힐리어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가 끝났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KT는 데이비스 대니엘이 선발로 나섰다.1회말 KT 대니엘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19 / jpnews@osen.co.kr
LG 선발 톨허스트는 부진을 씻고 7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97구 역투를 펼치며 시즌 11승(9패)째를 챙겼다. 6월 24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6일 만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어 우강훈(⅓이닝 무실점)-케네디(⅔이닝 무실점)-손주영(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손주영이 시즌 24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케네디는 데뷔전에서 홀드를 챙기며 전망을 밝혔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2루타 포함 홀로 2안타를 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KT 선발 대니엘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88구에도 타선 침묵에 시즌 첫 패(무승)를 당했다. 타선은 LG 마운드에 2안타-무득점 침묵했다.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KT는 데이비스 대니엘이 선발로 나섰다.8회초 1사 1루에서 LG 케네디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19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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