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크로스파이어 '디펜딩 챔프' AG.AL, 8강 안착...팀 리퀴드, 킹제로 e스포츠, ROC 8강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8.20 11: 55

조별 리그 경기부터 이변이 속출했던 e스포츠 월드컵(EWC) 크로스파이어 부문이 8강 진출 팀 절반을 확정했다. 전통 강호인 '디펜딩 챔프' AG.AL을 비롯한 4개 팀이 조별 스테이지 승자전을 통과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8일과 19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조별 리그 A, B조 경기에서 AG.AL, 팀 리퀴드, 킹제로 e스포츠, ROC e스포츠가 8강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대회 1일 차인 18일(현지시간)에는 조별 스테이지 1차전이 펼쳐졌다. A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AG.AL이 칭지우 클럽을 2-0으로 완파하며 강호의 저력을 확인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팀 바이탈리티가 에볼루션 파워를 연장 및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B조에서는 바이샤 게이밍, 킹제로 e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ROC e스포츠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승자전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이어 진행된 19일 2일 차 승자전에서는 강호들의 접전이 이어졌다. A조에서는 관록의 팀 리퀴드가 지난해 CFS 2025 준우승팀 팀 스탈리온스를 2-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끊었다. 1일 차 이변의 주인공 팀 바이탈리티와 디펜딩 챔피언 AG.AL의 빅매치에서는 AG.AL이 안정적인 운영으로 2-0 완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B조 승자전에서는 킹제로 e스포츠가 바이샤 게이밍과 난타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어 ROC e스포츠가 나투스 빈체레를 상대로 1세트 연장전 승리의 기세를 몰아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며 8강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2일 차 패자전 1라운드에서는 지케이 e스포츠, 에볼루션 파워, 더 비시우스, 팀 팔콘즈가 승리해 생존에 성공했다. 이들 4개 팀은 승자전에서 아쉽게 패한 팀들과 남아있는 8강 티켓을 두고 패자전 다음 라운드에서 배수의 진을 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6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쟁하는 이번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은 각 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오는 22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1, 2일차 대회 결과
▶A조 1일차 결과
1경기 팀 스탈리온 2-0 지카이 e스포츠
2경기 팀 리퀴드 2-0 익서크레션
3경기 팀 바이탈리티 2-1 에볼루션 파워
4경기 AG.AL 2-0 칭지우 클럽
▶B조 1일차 결과
1경기 바이샤 게이밍 부전승 : 아누비스 게이밍
2경기 킹제로 e스포츠 2-0 더 비시우스
3경기 나투스 빈체레 2-0 팀 팔콘즈
4경기 ROC e스포츠 2-1 팀 네메시스
▶A조 승자전
1경기 팀 리퀴드 2-1 팀 스탈리온스
2경기 AG.AL 2-0 팀 바이탈리티
▶B조 승자전
1경기 킹제로 e스포츠 2-1 바이샤 게이밍
2경기 ROC e스포츠 2-1 나투스 빈체레
▶A조 패자전 1라운드
1경기 지케이 e스포츠 2-0 익서크레션
2경기 에볼루션 파워 2-0 칭지우 클럽
▶B조 패자전 1라운드
1경기 아누비스 게이밍 1-2 더 비시우스
2경기 팀 팔콘즈 2-1 팀 네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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