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최종 순위를 앞두고 있는 마지막 주차는 단 한 번의 승리와 패배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한화생명이 ‘딜라이트’ 유환중을 디플러스 기아(DK)와의 4라운드 경기 선발로 복귀시켰다.
한화생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지는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4라운드 레전드 그룹 DK전에서 선발 서포터로 ‘딜라이트’ 유환중을 기용한다.
지난 15일 KT전에서 ‘블러핑’ 박규용을 선발로 내세웠던 한화생명은 1경기 만에 다시 주전 로스터를 가동한다.

하루 전인 19일 젠지가 1승을 추가해 19승 6패(득실 +23)로 최소 정규 시즌 2위를 확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 한 장을 먼저 가져갔다. 17승 7패(+18)로 2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한화생명은 나란히 16승 8패로 추격 중인 T1과 DK를 따돌리기 위해 이번 승리가 절실하다. 승차가 단 한 경기에 불과해 자칫 순위가 뒤집힐 수 있기 때문이다.
유환중의 복귀로 한화생명은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이어지는 정규 시즌 베스트 5 라인업을 가동한다.
DK 역시 변함없이 ‘시우’ 전시우,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스매시’ 신금재, ‘커리어’ 오형석으로 맞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