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오랜만에 7이닝 역투했는데…찬스 만들고 잔루 또 잔루, 이래서 1위 따라잡겠나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22 00: 11

 갈 길 바쁜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프로야구 NC와의 원정경기에서 2-3 석패를 당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시즌 전적 63승44패2무가 됐다.
원태인이 선발 등판한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류지혁(2루수) 강민호(포수) 전병우(3루수) 이재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토다가, 방문팀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21 / foto0307@osen.co.kr

NC는 김주원(유격수) 최정원(중견수) 박민우(2루수) 김휘집(3루수) 박건우(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블레인(1루수) 천재환(우익수) 김형준(포수) 순으로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토다 나츠키가 나섰다.
2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토다가, 방문팀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3회말 1사 2,3루 최정원의 중견수 앞 2타점 안타때 득점을 올린 김주원과 천재환을 반기고 있다. 2026.08.21 / foto0307@osen.co.kr
NC가 1회말부터 간단하게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김주원이 우전 2루타로 출루, 최정원의 희생플라이에 3루까지 진루한 뒤 박민우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삼성은 2회초 1사 후 류지혁이 우전안타로 나가 도루로 2루를 밟았으나 강민호와 전병우가 각각 삼진, 뜬공으로 물러났다. 
NC는 3회말 2점을 추가하고 달아났다. 천재환과 김주원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찬스에서 더블스틸로 2·3루를 만들었고, 최정원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NC가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4회초 삼성은 구자욱이 볼넷 출루, 디아즈의 우전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으나 류지혁이 3볼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7구 승부 끝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삼성은 5회초에도 전병우 볼넷, 김지찬 좌전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으나 김성윤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원태인이 NC 타선을 막는 사이 삼성이 2점을 만회했다. 최형우가 중전안타로 출루, 디아즈가 3볼-1스트라이크에서 토다의 5구 131km/h 포크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점수는 2-3 한 점 차. 이어 류지혁이 바뀐 투수 배재환 상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강민호 땅볼 후 도루실패로 점수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2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토다가, 방문팀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6회초 1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8.21 / foto0307@osen.co.kr
7회초에는 이재현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고, 김지찬의 번트 때 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1사 2·3루가 됐다. 김성윤 땅볼 후 구자욱은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 하지만 최형우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8회초에도 디아즈와 류지혁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됐으나 강민호 타석에 대타로 들어선 김현준이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전병우와 이재현이 연속 삼진으로 잡히면서 고개를 숙였다. 9회초에는 전사민 상대 김지찬과 김성윤, 구자욱이 단 4구 만에 잡히면 그대로 경기가 끝이 났다.
이날 선발 원태인은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5월 7일 키움전 이후 14경기 만에 7이닝 경기를 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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