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박위 KTX 논란' 감쌌다.."그도 장애가 처음"[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8.23 04: 10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유튜버 박위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언젠가부터 유튜브가 방소을 긁어 오는 게 아니라 방송이 유튜브를 긁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오랫동안 위라클을 시청했다. 그의 긍정적인 행보를 보며 나를 응원한 시간도 있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동완은 “그도 장애가 처음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아직 장애가 없는 이들에게 한 번쯤 생각해 볼 것을 건네 왔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나는 이번 일의 속사정을 다 알지 못한다. 다만 일반인 한 사람이 뉴스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아졌다는 것은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무엇이 그를 이토록 욕보이게 했나.. 무엇이 그를 뉴스에 나오게 만들었나”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이날 발생한 박위 관련 논란에 대한 생각이었다. 박위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위가 KTX를 타고 내리던 중 경사로 위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뀌가 걸리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위가 CCTV를 공개한 후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고, 결국 박위는 “저를 더 잘 도와주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하고 생각이 짧았다”라고 직접 사과했다.
이하 김동완의 입장 전문이다.
언젠가부터 유튜브가 방송을 긁어 오는 게 아니라 방송이 유튜브를 긁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오랫동안 위라클을 시청했다. 그의 긍정적인 행보를 보며 나를 응원한 시간도 있었다.
그도 장애가 처음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아직 장애가 없는 이들에게 한 번쯤 생각해 볼 것을 건네 왔다.
나는 이번 일의 속사정을 다 알지 못한다. 다만 일반인 한 사람이 뉴스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짧아졌다는 것은 알 것 같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욕보이게 했나.. 무엇이 그를 뉴스에 나오게 만들었나.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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