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뒤늦은 반등…정규 시즌 ‘꼴찌’ DN 수퍼스, DRX 꺾고 라이즈 1위로 시즌 종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8.22 22: 19

유종의 미라고 하기에는 너무 뒤늦은 반등이라 더욱 아쉬웠다. 1승 17패로 전반기를 끝낸 DN 수퍼스가 4라운드 최종전을 승리하면서 후반기를 5승 3패, 라이즈 그룹 1위라는 달라진 모습으로 2026 LCK 정규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DN 수퍼스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4라운드 라이즈 그룹 DRX와 경기에서 ‘샤벨’ 김단우와 ‘클로저’ 이주현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N은 시즌 6승 20패 득실 -29로 시즌을 정리했다. 5연패를 당한 DRX는 7승 19패 득실 -19로 시즌의 마지막을 정리했다.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연패를 끊기 위해 DRX가 초반부터 맹렬하게 압박을 펼쳤지만, DN이 날카롭게 DRX의 허점을 파고들며 단숨에 4000 골드의 열세를 뒤집고 1세트를 뒤집기 쇼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37분 넘게 치고 받았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DN의 일방적인 압승이었다. ‘샤벨’ 김단우와 ‘클로저’ 이주현이 빡빡하게 미드 정글을 걸어 잠그면서 스노우볼을 굴린 DN은 26분 12-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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