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벽 높았다!’ 한국 U18남자농구, 준결승 37점 차 완패…뉴질랜드와 3,4위전 동메달 도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8.23 01: 02

대한민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호주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신종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인도 아마다바드 비르 사바르카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BA U18 아시아컵’ 준결승전에서 호주에 74-111로 패했다.
한국의 3,4위전 상대는 뉴질랜드다. 뉴질랜드는 또 다른 4강전에서 중국에 로 패했다. 결승전은 호주 대 중국의 승부로 압축됐다. 

[사진]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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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쿼터서 15-21로 선전했다. 하지만 2쿼터부터 상대의 높이에 고전하며 본격적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전반에 33-46으로 뒤진 한국은 3쿼터에만 25점을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한국은 리바운드에서 호주에 18-66로 무려 48개를 뒤졌다. 특히 공격리바운드를 18개 허용해 대부분 실점한 것이 패인이었다. 
윤지원이 18득점 6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쌍둥이 윤지훈도 12점, 3어시스트, 4스틸을 거들었다. 가드 박태준은 16득점,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사진] FIBA 제공
경기 후 신종석 감독은 “4년전에 세계대회 티켓을 못 따서 부담감이 있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세계대회 티켓을 땄다. 1차 목표를 이뤘다”며 부담없이 3,4위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윤지원은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려서 큰 점수차로 졌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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