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70주년을 맞이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에 당선된 가운데 과거의 얼굴과 행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서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진’에 당선됐다.
미스코리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의 제전’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을 선발하는 가장 역사 깊은 행사다. 1957년 5월 첫 대회가 열린 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된 가운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탄생하는 당선자는 단순히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리더로 활동한다.

우서윤은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善)과 데일리랩스 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등극,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다. 당시 우서윤은 “70주년의 영광스러운 무대에서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우서윤은 26인의 후보들과 경쟁을 펼친 끝에 영예의 ‘진’ 왕관을 썼다. 우서윤은 “사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70기 동기들 너무 수고 많았고 너무 기쁘다. 가족, 친구들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고생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만 22세인 우서윤은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로, 미국 터프츠 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고 있다. 글로벌 아트 큐레이터를 꿈꾸고 있는 우서윤은 아빠 우지원과 함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우서윤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똑부러지는 말솜씨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해 아버지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빼닮은 훤칠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19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아빠 우지원을 빼닮아 173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우서윤은 남다른 피지컬과 화려한 비주얼, 해외 면문대 미술 전공자 다운 지성과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70주년 미스코리아의 상징적인 주인공이 됐다.

‘우지원 딸’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의 상징, 미스코리아 우서윤이 된 그가 원래의 장래 희망이었던 글로벌 아트 큐레이터의 길을 걸을지 혹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할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