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5, ATM)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첫 선발출전 경기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비야레알과 2-2로 비겼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데뷔 후 첫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4-4-2 포메이션에서 왼쪽 투톱으로 출격한 이강인은 66분을 뛰고 교체됐다. 이강인은 6번의 슈팅을 날렸고 키패스 2회를 창출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강인은 앞선 말라가전에서 교체 출전해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는 다음 경기서 곧바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4/202608240722771226_6a8b75d518a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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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의 첫 선발경기를 호평했다. '아스'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공격진에서 상대 페널티지역에 가까운 위치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왼발을 활용한 패스와 탈압박, 공격 전개 능력을 바탕으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비야레알전은 이강인에게도 의미가 컸다. 이강인은 말라가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과 함께 강렬한 데뷔골을 넣었다. 시메오네 감독의 주문을 그대로 실행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아스'는 당시 이강인의 활약을 크게 조명하며 "이강인은 단순한 영입생이 아니다. 유니폼 판매를 위한 마케팅용 선수가 아니라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 자원"이라고 주목했다.
이어 아스는 "이강인이 초반에는 왼쪽 윙에서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후반에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을 잃은 후 적극적으로 다시 빼앗으려 노력했다. 공격 기회를 마무리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 불필요한 턴오버를 몇 차례 범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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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비야레알전에서 2-2로 비기며 개막 후 2연승에 실패했다. 다만 이강인이 시메오네 감독의 구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보여줬다. 이강인은 첫 선발경기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