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민기의 전 연인 A씨가 홍민기의 자택을 찾으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24일 소속사 페이블 컴퍼니는 OSEN에 A씨가 지난 23일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 소동을 벌였다는 내용에 대해 “맞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A씨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 주택가에서 울며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벌였고, 홍민기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지면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A씨가 홍민기의 자택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건이 처음 알려진 지난 19일 오전 1시께 홍민기의 집을 찾아 오전 4시까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다. 홍민기 소속사가 확보한 CCTV 영상에는 A씨가 현관 CCTV 카메라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 촬영을 방해한 뒤 현관문을 발로 차는 모습 등이 담겼다.
A씨는 지난 19일 홍민기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고 임신 중절을 종용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홍민기 측은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임신 중절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초음파 사진도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는 달라 당사는 A씨가 보내온 초음파 사진에 대해서 산부인과 의료진에 확인을 요청, 이를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추가적인 폭로 대신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며, 홍민기 측도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