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팬들 응원 보답하기 위해”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상생 실천, 배구 꿈나무에 재능+용품 다 기부했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8.24 09: 24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선수단 워크숍 기간에도 연고지 부산과의 접점을 넓히며 성공적인 연고 정착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OK저축은행 읏맨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지역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배구용품 기부 및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OK 읏맨 선수단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차기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선수단 내부 소통과 팀워크 강화뿐 아니라, 연고지 부산에서 지역 구성원들과 직접 만나 호흡하는 시간을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편성했다.

OK저축은행 제공

21일 OK 읏맨 선수단은 부산 금명초등학교와 수정초등학교를 찾아 배구공을 비롯해 학생들이 배구를 즐기는 데 필요한 배구용품을 전달했다. 금명초와 수정초는 올해 열린 소년체육대회에서 각각 남자 12세이하부와 여자 12세이하부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OK 읏맨은 두 학교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마련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과 코트에서 호흡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선수들은 배구 꿈나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기를 지도하고 함께 배구를 즐기며 프로선수와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중 부산시배구협회장도 함께해 배구용품 기부와 재능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배구 꿈나무들과의 만남은 워크숍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이어졌다. OK 읏맨 선수단은 OK 읏맨 유소년 배구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유소년 회원들과 직접 코트에서 호흡하며 배구 기본기를 지도하고 프로선수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재능기부 행사에 앞서서는 차기 시즌 새 주장 전광인을 비롯해 김도훈, 노재욱, 김준호, 김정호 등 새롭게 구단에 합류한 선수들이 참여한 미니 팬사인회도 진행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OK 읏맨 권철근 단장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구단에 보내주신 부산 팬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즌과 비시즌을 가리지 않고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 역시 선수단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직접 연고지 구성원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관련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만난 학생들이 배구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배구선수를 향한 꿈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OK 읏맨 배구단은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배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부산에 배구가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장 전광인은 “부산의 배구 꿈나무들과 직접 코트에서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난 시즌부터 부산 팬들께서 보내주시는 큰 응원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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