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28, 페예노르트)가 네덜란드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우에다는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캄뷔르의 코이 스타디온에서 열린 캄뷔르와의 2026~2027시즌 에레디비시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5-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에다는 후반 22분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와타나베 쓰요시와 함께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페예노르트는 이후 2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제히엘의 추가골을 더해 5-2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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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이다. 페예노르트가 3-0으로 앞선 전반 종료 직전 우에다는 팀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우에다는 오른발로 골키퍼의 움직임을 끝까지 확인한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변수로 중단됐다. 전반 13분을 넘긴 시점 페예노르트 원정 팬석에서 다량의 불꽃과 화염이 터졌다. 일부 팬들이 화염을 그라운드와 상대 팬들이 자리한 관중석으로 던지면서 경기가 약 30분 동안 중단됐다.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우에다는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재개 후에도 자신의 역할에 집중했고, 결국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 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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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25골로 리그 득점왕에 오른 우에다는 개막전에서는 침묵했다. 그는 2라운드 고 어헤드 이글스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이어 캄뷔르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시즌 초반부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우에다가 올 시즌 페널티킥 키커로도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그는 페널티킥으로 단 한 골만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개막 3경기 만에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