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탈퇴, 존중·응원"..'5인 컴백' NCT127, 초심 회귀 "더 단단해졌다"[Oh!쎈 현장](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24 12: 16

NCT127이 약 2년만에 정규 7집으로 돌아왔다. 마크의 탈퇴와 도영, 정우의 군복무 여파로 5인체제로 컴백한 NCT127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멤버들의 부재를 지울만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는 NCT127 정규 7집 ‘BLING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리더 태용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5인으로 컴백한 소감을 묻자 "앨범 커버에 서울 지도와 네오 컬러가 결합되면서 초심을 찾으려고 하는 의미가 있었다. 10주년인 만큼 이 앨범에 있어서 또 두 멤버(도영, 정우)가 지금 없기때문에 두 멤버의 존재도 어떻게 보면 부족함 없이 보이려고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그래도 부족함 있겠지만 많은 팬분들과 음원 들어주는 분들께 부족함 없도록 노력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CT 127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카이31 컨벤션 컨퍼런스에서 열렸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블링이'를 포함해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총 9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뷔 10주년을 맞아 함께해 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메인 슬로건 'CALL 127'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다시 하나의 '원팀 (One Team)'으로 집결한다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NCT 127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8.24 /cej@osen.co.kr

‘Blingy’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함께해 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총 9곡으로 구성, 메인 슬로건 ‘CALL 127’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다시 하나의 ‘원팀 (One Team)’으로 집결한다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타이틀곡 ‘Blingy’는 디스토션 신스 사운드와 강한 드럼 비트, 챈팅 코러스가 어우러진 힙합 곡이다. 레이지와 덥스텝 장르의 요소를 NCT 127만의 색깔로 해석해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하는 에너지와 거대한 불꽃처럼 빛나는 존재감을 표현한 가사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팀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담았다.
쟈니는 이번 앨범의 키워드에 대해 "초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유는 저희가 'Blingy'라는 곡을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퍼포먼스 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것 같고 정말 힘들다. 역대급으로 힘들어서 저희도 당황했고, 너무 힘들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많이 못 춰봤다. 제가 봤을때 요즘들어 많이 못보여줬던 빡셈을 많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라고 밝혔다.
NCT 127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카이31 컨벤션 컨퍼런스에서 열렸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블링이'를 포함해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총 9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뷔 10주년을 맞아 함께해 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메인 슬로건 'CALL 127'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다시 하나의 '원팀 (One Team)'으로 집결한다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NCT 127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6.08.24 /cej@osen.co.kr
이어 'Blingy'를 타이틀로 택한 이유를 묻자 해찬은 "수록곡 ‘Piñata’(피냐타), ‘Legacy’(레거시)도 타이틀곡 후보였다. 다 좋았는데 5명의 멤버가 가장 잘 소화할수 있으면서 음악,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드렸을때 'Blingy'가 가장 좋은 시너지가 나는 곡이라 생각해서 정하게 됐다. 여러 무대에서 보여드릴 모습 생각했을때도 저희 에너지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무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던 태용은 "회사에서 제안을 주셔서 참여하려 노력했다. 곡 비트가 강해서 중간중간 여유 있는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다. 시그니처 손동작이 있다. 그렇게 보일진 잘 모르겠지만 반짝반짝하다는 손 제스쳐를 응용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Blingy' 뮤직비디오에 대해 쟈니는 "'Blingy' 어떻게 표현할지 회사도 저희도 고민 많았다. 밖에 있는 'Blingy'를 찾다가 진짜 'Blingy'는 우리 안에 있다는 걸 찾아내는 내용이다. 'Blingy'를 찾는 뮤비가 될것 같아서 팬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특히 멤버 도영과 정우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중이지만, 수록곡 '127 Million Miles'(원 투 세븐 밀리언 마일스)에는 함께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재현은 "'127 Million Miles'는 유일하게 청량한 곡이다. 이때까지 앨범에 127 관련해서 연관 지은 곡이 많았는데, 이번 앨범에도 들어가있다. 저희 팀명으로 n행시 한 가삿말도 있고 귀여운 포인트가 많다. 시즈니와 저희가 떨어져 있어도 언제 어디서나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라며 "도영이 형, 정우 목소리가 있다. 입대 전에 녹음하고 간 곡"이라고 전했다.
'Blingy'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앨범이기도 하지만, 멤버들의 재계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함을 갖는다. 태용은 "너무 축하할 일이라 생각한다. NCT로서 127로서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서로를 믿는다는 의미로 전원 재계약 했다. 저희 팬분들에게도 대중분들에게도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앨범,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리려 노력할거고 127로서도 더 단단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NCT 127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카이31 컨벤션 컨퍼런스에서 열렸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블링이'를 포함해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총 9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뷔 10주년을 맞아 함께해 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메인 슬로건 'CALL 127'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다시 하나의 '원팀 (One Team)'으로 집결한다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NCT 127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8.24 /cej@osen.co.kr
다만 재계약 소식을 앞두고 멤버 마크가 탈퇴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던바. 태용은 "사실 저희가 데뷔 했을때 10년뒤 저희 모습은 모두가 함께 있는 그림을 상상했던 것 같다. 지금 저희 팀에 있어서는 멤버에 대한 변동성 많았고, 그러다 보니 그런 시간을 보낼때 참 마음이 아팠던 것도 있었고 적응하기 힘들었던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저희 일곱 멤버가 남아서 우리 팬분들과 지난 10년간 만들어온 추억과 믿음에 보답드리고 싶은게 있고, 저희 멤버가 오랜만에 함께 모이다 보니 조금 더 서로를 믿고 기대고 의지가 더 생기는 것도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127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만든 앨범이 이번 7집이다. 마크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10년이나 함께 이 길을 걸어왔던 또 한명의 멤버로서 얘기 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괸장히 존경한다. 10년간 얼마나 고생했는지, 두 팀을 하면서도 함께 옆에서 바라봤을때 정말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각자 길이 다르다 보니 그 길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정도만 얘기 드릴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생각을 밝혔다.
또 이번 작업 과정에 멤버 부재의 영향이 있었는지 묻자 해찬은 "(군 복무중인) 두 멤버(도영, 정우)와 함께하지 않기로 한 한 멤버(마크)의 부재가 당연히 느껴질수밖에 없었는데 그 멤버들이 잘했던 파트도 있지만 지금 5명 멤버들도 그 역량이 다 돼서 충분히 잘할수 있다 생각해서 자신감있게 작업 들어갔고 결과도 그렇게 나온것 같아 뿌듯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인 체제의 장점에 대해 재현은 "준비시간 빠르다. 20명 이상 무대를 한 적도 있어서 그에 비하면 5인은 단시간에 준비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재현은 2년만의 컴백인 만큼 목표와 성과를 묻자 "물론 더 좋은 성적과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10주년을 맞아 나온 앨범이다 보니 시즈니 분들이 생각하는 우리 색깔과 모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타이틀곡 선정할 때도 어떤 곡이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줄수 있을까 고민했듯이 최대한 10주년에 나오는 NCT127 앨범이면 시즈니가 원하고 생각한걸 가장 많이 고민한 만큼 나왔을때 오랫동난 함께한 시즈니, 최근에 같이 함께한 시즈니도 기대 이상의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고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NCT 127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카이31 컨벤션 컨퍼런스에서 열렸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블링이'를 포함해 NCT 127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총 9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뷔 10주년을 맞아 함께해 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메인 슬로건 'CALL 127'을 통해 멤버들과 팬들이 다시 하나의 '원팀 (One Team)'으로 집결한다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NCT 127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8.24 /cej@osen.co.kr
이어 쟈니는 듣고싶은 수식어로 "저희가 많은 고민하며 얻은 수식어중 하나가 ‘갓 오브 퍼포먼스’다. 그걸 유지하고 도영이가 말한 멋없는 무대는 안하겠단 말을 계속 지켜내고 싶은 마음 크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콘서트 준비하면서도 많은 고민 하고 있다"고 밝혔다.
'Blingy'로 컴백한 NCT127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NCT 127 5TH TOUR 'NEO CITY : SEOUL - THE REDLINE''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쟈니는 "'피냐타'를 처음 들으면서도 상상한게 다같이 부르면 너무 멋있겠다는 것이었다. 따라 부르기도 쉬워서 처음 듣는 분들도 잘 따라해 주시더라. 콘서트때 무조건 터지겠다 싶었다. 근데 저희가 항상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도 시즈니 분들이 따라불러주셔서 기대하는 중이다. 어느부분 따라주실지 기대하며 콘서트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해찬은 "이번 앨범과 콘서트를 한정판이라 생각한다. 5명의 멤버로 볼수있는 앨범과 무대는 지금밖에 없으니 꼭 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싶은 것에 대해 멤버들은 "그 동안 해왔던 음악을 더 많은 전세계 시즈니분들께 보여드리는고 싶다"며 "두 멤버(도영, 정우)가 돌아오면 더 거대한 퍼포먼스, 아니면 청량미가 들어간 노래를 해보고 싶다. 무엇보다 어느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저희만의 색깔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는게 목표고 무대에서 할 일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을 깜짝 놀래킬 준비는 항상 돼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NCT127 정규 7집 ‘BLINGY’는 오늘(24일)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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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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