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유니폼 판매용 선수가 아니다!"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스타 이강인을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아스의 아틀레티코 담당 편집장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디아스는 19일 칼럼 ‘훌리안, 강인을 배우고 지켜봐라(Julián, aprende y fíjate en Kang-In)’ 를 통해 이강인의 공식 데뷔전을 집중 조명했다.
디아스는 “많은 사람들이 이강인 영입을 단순히 유니폼 판매와 한국 투어, 아시아 시장을 위한 계약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강인은 그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이며, 말라가전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했다”며 이강인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4/202608241227777452_6a8bbbca6d0d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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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아스는 이강인이 투입 이후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환상적인 데뷔골과 함께 도움까지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팬들을 열광시켰다.
무엇보다 AS는 이강인의 플레이보다 태도에 더욱 높은 점수를 줬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새로운 우상이 탄생했다. 이강인은 처음부터 자신은 팀에 기여하고,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왔다고 이야기한 겸손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강인의 태도는 자연스럽게 이적을 원하고 있는 알바레스와 비교됐다. 아스는 "훌리안은 강인을 보고 배워야 한다. 아틀레티코에서는 누구도 팀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스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헌신과 단결이 우선이다. 이강인의 겸손함과 헌신이야말로 팬들의 사랑을 얻는 방법”이라며 알바레스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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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비야레알전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알바레스는 교체로 들어갔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알바레스는 극성인 팬들을 피해서 라커룸으로 향했다. 6만 5천명의 홈팬들이 그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