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영탁, 블루&화이트 레이서 변신…극과 극 반전 비주얼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26 10: 25

영탁이 반전 콘셉트를 담은 정규 3집 ‘GOG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영탁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GOGO’의 콘셉트 포토 2차 ‘RACING VER.’을 공개했다. 앞서 강렬한 레드 컬러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1차 콘셉트 포토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블루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레이싱 유니폼을 입고 타이어 더미 위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에 난 상처와 한쪽 눈을 찡긋하는 표정은 치열한 레이스를 마친 듯한 강렬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겉옷을 허리에 묶은 스타일링으로 자유롭고 쿨한 매력까지 완성했다.

헬멧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클로즈업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한쪽 눈을 찡긋하며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모습부터 폴라로이드 속 은은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표정으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수상대 위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듯한 포즈와 흩날리는 폭죽이 담긴 컷에서는 레이스의 승리를 만끽하는 듯한 에너제틱한 무드가 돋보였다.
영탁은 레이서로 변신한 컴백 포스터를 비롯해 레이싱을 연상케 하는 프로모션 캘린더와 F1 서킷을 형상화한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하며 ‘GOGO’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레이스의 주인공이자 숨은 주역처럼 등장하는 영탁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신보가 담아낼 음악적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어 영탁은 ‘PODIUM VER.’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또 한 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마에스트로로 변신한 영탁은 클래식한 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대리석을 연상시키는 단 위에 올라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역동적인 레이싱 유니폼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준 ‘RACING VER.’과 달리 정제되고 클래식한 무드 속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고민에 잠긴 듯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부터 한쪽 무릎을 세운 채 옆을 바라보는 포즈, 재킷 단추를 풀고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이마를 짚으며 미소 짓는 모습까지 다양한 포즈로 ‘PODIUM VER.’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주변에 악보가 흩날리는 가운데 지휘봉을 든 듯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지휘하는 모습은 클래식과 정통의 미학을 담아냈다. 이어진 클로즈업에서는 진지한 눈빛과 흑백 무드가 어우러지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영탁은 ‘RACING VER.’과 ‘PODIUM VER.’이라는 상반된 두 콘셉트를 자유롭게 오가며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정규 3집 ‘GOGO’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OGO’는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색 킹’, ‘가창력 끝판왕’ 등의 수식어를 얻은 영탁이 지난 2023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FORM’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꺾어’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영탁은 한 곡을 제외한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한편 영탁의 정규 3집 ‘GOGO’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어비스컴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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