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프로축구 보고 꿈도 키웠다” 스포츠토토, 제주 아동·청소년 50명과 특별한 하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8.26 13: 49

스포츠토토가 제주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프로축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는 지난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제주SK FC 클럽하우스에서 제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스포츠토토 스포츠드림데이’ 3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드림데이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문화소외계층에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토토 제공

이번 행사에는 샘솟는지역아동센터,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 보목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약 50명이 참가했다. 제주 지역 스포츠토토 판매점주 7명도 봉사자로 나서 참가자들의 이동과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스포츠토토 제공
참가자들은 제주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라커룸과 워밍업존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축구 현장을 경험했다.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한 도박문제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배우는 한편 직접 미니 깃발을 만들어 건전한 스포츠 응원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가을과 함께하는 멘토링 토크쇼도 마련됐다. 전가을은 선수 생활과 슬럼프 극복 과정,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로에 관한 조언도 건넸다.
참가자들은 제주SK FC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눈 뒤 제주SK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직접 만든 응원 깃발을 흔들며 제주SK FC를 응원하는 등 프로축구의 열기를 만끽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줄넘기와 배드민턴 세트, 캐치볼 세트, 축구공, 농구공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키트가 전달됐다. 아이들이 행사 이후에도 꾸준히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스포츠토토 제공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제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프로축구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꿈을 키우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프로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스포츠토토 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올해 스포츠드림데이를 총 3차례, 약 150명 규모로 진행했다. 1차 행사에서는 성남FC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약 50명을 초청했고, 2차 행사에서는 SSG 랜더스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4개소 아동·청소년 약 50명에게 프로야구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