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진솔한 일기장이 노래로 탄생한다.
만나 유스콰이어가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리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My Story, Our Story’를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합창 발표의 형식을 넘어 드라마와 음악, 안무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스토리텔링형 뮤지컬 합창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무대 위에서 우연히 발견된 한 권의 ‘일기장’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순수한 꿈, 성장통과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

공연은 총 5개의 장과 앙코르 무대로 구성된다. 1장 ‘일기’ : 순수한 동심과 아이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을 담은 ‘내가 바라는 세상’, ‘일기 쓰기’, ‘나의 방’, 2장 ‘My Favorite Things’ : 아이들의 유쾌한 일상과 각자가 좋아하는 것들을 재치 있게 노래하는 ‘나의 첫 안경’, ‘My favorite things’, ‘치킨 네가 이겼다’, 3장 ‘거울’ : 성장하며 겪는 자아에 대한 고민과 나다움을 찾아가는 메시지를 담은 ‘Reflection’, ‘나는 나’, 4장 ‘오디션’ : 남들과의 비교 대신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내는 ‘도토리 키재기야’, ‘바람의 멜로디’, 5장 ‘해피엔딩’ : 힘들어하는 친구의 곁을 지키며 함께 걸어가는 연대의 힘을 노래하는 ‘흰수염고래’, ‘조금 느린 아이’, ‘해피엔딩’.

창단 때부터 유스콰이어를 이끌어온 신명철 지휘자는 “아이들의 울림은 어린 날의 가벼운 고백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인생 이야기와 깊이 맞닿아 있다”며 “아이들이 전하는 순수한 노래를 통해 관객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어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한다”고 전했다.
이재인 연출은 “아이들이 써 내려간 일기 속 작은 고민과 바람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완성됐다”며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진 힘이 있음을 준비하면서 느꼈다. 모두 그 힘 속에 숨겨진 위로와 위안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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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만나 유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