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대저택서 ‘커플 흔적’ 줄줄이?..립스틱→분홍 칫솔까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8.28 08: 0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재중이 일본에서 거둔 성공의 결실인 도쿄 대저택을 최초 공개한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뜻밖의 ‘수상한 흔적’이 발견돼 진땀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일본 활동 중 김재중이 생활하는 도쿄 집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2018년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 뒤 각종 차트 정상에 오르며 현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도쿄돔 공연으로 이틀간 약 1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사실까지 소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일본 집에서 생활한 지 약 3년째라는 김재중은 집을 구하게 된 과정도 밝혔다. 신축 주택의 집주인이 해외로 나가게 되면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계약했다는 것. 2층 규모의 집에는 내부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집과 달리 생활 방식은 의외로 알뜰했다. 김재중이 가장 좋아한다는 주방에서는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일본에서 김치가 적은 양에도 5~6천 원 정도 한다며 “믿기지 않아 충격이었다”고 말했다.급기야 팽이버섯과 양파까지 직접 절이는 모습에 이연복은 “비싼 집 사는 사람치고 참 알뜰하다”고 감탄했다. 붐이 재산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자 김재중 역시 “재산 1000조 가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본격적인 집 구경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욕조에서 100개가 넘는다는 오리 장난감이 발견되자 붐은 “귀여운 걸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는 거냐”고 의심했고, 김재중은 단호하게 “제 취향”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침실에는 베개가 두 개, 슬리퍼 역시 두 켤레가 놓여 있었다. 제작진마저 “혼자 자는 것 맞냐”고 의심하자 패널들은 “이건 편집해야 하는 것 아니냐”, “발 사이즈가 다른데 해명해 달라”고 몰아갔다. 김재중은 “똑같다. 팬들에게 선물 받은 슬리퍼”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결정타는 립 제품과 분홍색 칫솔이었다. 립 제품이 발견되자 김재중은 평소에도 립밤을 가지고 다닌다며 즉석에서 주머니 속 립밤까지 꺼내 보였다. 이어 분홍색 칫솔까지 포착되자 “세면대 닦는 용”이라고 설명했지만 의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김재중은 “이렇게 넘어가면 안 된다”며 여러 색상의 새 칫솔까지 직접 공개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일본 대저택 공개가 뜻밖의 ‘연애 흔적 찾기’로 변하면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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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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